신동초등학교(교장 김희영)는 학교 소강당(‘미르홀’)에서 4학년 어린이들 279명을 대상으로「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로 출강한 본교 스쿨폴리스 배원형 경관(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은 4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의 실태와 예를 동영상과 PPT 자료를 통해 학교폭력은 피해자나 가해자, 그리고 가족들까지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되는 지를 고취시켰다.
「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고 난 후, 각 반 교실에서는 ‘폭력을 저지른 학생도 어떤 처벌을 받는지 알게 되고 너무 놀랐다.’ ‘폭력은 무섭고 부모님들도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듯이 다른 친구도 소중히 여기겠다.’고 자신의 다짐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어린이들에게 이번「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친구 서로 간에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또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는 뜻 깊은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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