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수) 우면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에 대하여 알고자 세계문화박람회가 열렸다. 9시부터 12시까지 약 네 시간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는 우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나라는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21개국이며 우리나라 6.25 한국전쟁 때 인적, 물적 도움을 준 나라들이다. 21개의 모둠들은 외교사절단이 되어 컴퓨터,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맡은 나라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그 나라의 특산물을 직접 가져와 다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문화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 나라의 문화의 다양성 등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모둠끼리 서로 도와 행사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맞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록 주제 활동으로 시작된 것이지만 모두가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세계문화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 자신감등 많은 것을 얻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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