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사)희망과 동행(이사장 윤영철)에서 1월 22일 멘토링을 맺은 서초구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희망과 동행은 법무법인(유)로고스의 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공익의 실천을 위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2014년 10월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10명과 ‘청소년 희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희망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 주고자 3년간 학기별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장학금 전달 외에도 변호사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으며, 지난 12월 23일에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희망과 동행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희망캠프, 문화행사 초청 및 법률지원 등 유익하고 알찬 멘토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개요>

         일 시 : 2015. 1. 22(목) 11:30
         장 소 : 삼성역 바이킹(뷔페식당)
         참석자 : 희망과 동행 변호사, 멘티청소년10명, 희망복지팀 등 30여명
         주요내용
                  - 장학금 전달 후 멘토 변호사와 멘티 학생들과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