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방서(서장 권혁민)는 2015년 2월 2일 오전 관내 한국교육개발원 에서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핫(HOT)한 화재를 쿨(COOL)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기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고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또한 화재발생시 자신과 주위사람을 쿨(COOL)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국민방독면 상용방법 △화재시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 △초기 화재 진화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강의를 들은 한국교육 개발원 이규향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은 소중한 교육”이라며, “다른 강의들은 졸거나, 집중을 하지 않았으나 오늘은 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정말 값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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