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초갑(지역위원장 이 정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시설 개선사업 서울시 특별교부금 확보와 집행으로 해당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6년 3개교 ( 방배초, 서래초, 방일초) 특별교부금 2억2천만원, 2017년 올해에도 3개교(신반포중,경원중,방배중) 3억6천여만원의 연이은 특별교부금의 확보로 서초 지역 초중고교생들의 온전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교육 받을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확보된 특별교부금 예산은 학교와 학부모들이 시급하게 개선을 요구하는 노후화된 급식시설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내 생활공간 시설개선에 우선적으로 반영 집행되고 각 학교의 사업일정에 따라 도서관, 과학실 등의 리모델링 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등에 순차적으로 예산 집행 예정이며, 원활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사업에도 집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서초갑 지역위원회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찾아가는 민원-파라솔당사’ 캠페인 중에 민원을 제기 했던 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 정치인들의 의례적이고 생색내기 민원 청취 이겠거니 하고 큰 기대를 갖지 않았었는데, 제기한 민원 이상의 문제점까지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거침없는 속도로 문제 해결을 했다” 라며 다소 놀라운 반응과 함께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의 마음속에 있다’며 면밀한 현장 관찰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 정치 철학을 자신 있게 내 비치는 이정근 위원장은 “ 우리 아이들의 교육관련 예산 집행은 그 어느 사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르고 후회하는 실수를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며 지속적으로 학교와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초 관내 학교시설 개선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