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올해 처음 나온 ‘델라웨어’ 포도를 판매한다.
‘델라웨어’ 포도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르며,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알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18 Brix인 고당도로 단 맛이 일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포도의 증가로 우리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품종의 국내산 포도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 1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델라웨어’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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