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놀다보니 읽기가 술술~
강남서초 기초학력 보장 지원 프로젝트 『맛있는 책읽기』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상)은 강남서초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맛있는 책읽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맛있는 책읽기」는 강남서초 지역의 과도한 한글 선행학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학습격차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좌절을 경험한 학생들이 교육활동에서 소외되어 학습부진을 초래하는 현상에 대한 선제적 집중지원으로,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 관내 초등학교 1학년 23교 101학급을 대상으로 강남서초학습도움센터에서 위촉한 전문강사가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그림책과 독서체험활동을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림책+문화예술(새콤한 맛): 그림책 읽고, 이야기 극화하기
△그림책+심리정서(달콤한 맛): 그림책 읽고, 감정이야기 만들기
△그림책+오감체험(톡쏘는 맛): 그림책 읽고, 거미줄 놀이하기
▢ 프로그램에 활용한 교구와 그림책을 학급별로 5권씩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담임교사의 추수지도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유발된 학생들의 그림책과 읽기에 대한 흥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조영상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부진을 해소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맛있는 책읽기」프로젝트는 학습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적 집중지원으로 학교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강남서초 관내 학생들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부진 해소와 학력향상을 집중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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